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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얼 하고 놀까요?

“ 저와 놀아주세요! ”

 

<인장>

 

 

 

 

외관:

 

 

 

 

이명(호) : 호야 | 虎-

 

이름 : | 虎

 

나이 : 15?

 

성별 : 외관 남성

 

키|몸무게 : 154cm | 가벼움

 

종족 : 요인 

 

성격 : 활발 |  | 용기

      활발 | "오늘은 무얼 하며 놀 건가요?"

  마치 어린 아이를 보는 듯합니다. 놀기를 좋아하고 호기심도 왕성해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이리저리 말도 걸어보기도 하고 만져보기도 하지요. 가만 보면 쉬는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. 잠깐이라도 눈을 떼면 여기 있던 아이가 어느새 저 멀리 걸어가고 있습니다. 

 

      다정 | "누가 가장 좋냐구요? 모두 다 좋아요!"

  싫어하는 이가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상대에게 정을 잘 줍니다. 상대가 어떤 성격을 가졌든 상관없는 듯 하네요. 이기적이어도 화를 잘 내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. 오늘도 한결같다며 오히려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습니다. 

 

      용기 | "무섭지 않아요! 그래야 할 이유도 없는 걸요!"

  했던 말을 행동으로 보여주듯 무엇을 하든 겁을 내는 모습이 없습니다. 높은 곳의 난간에 서 있는 일도, 아주 어두운 곳에 들어가는 일도, 위험한 이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 일도 마치 평소의 일인 것처럼 척척 해냅니다. 유일하게 겁을 먹는 때라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치는 일이라고 하네요.

 

 

능력 : 영의 형태인 반투명한 백호가 호의 몸에 둘러집니다. 이는 물리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여 누군가가 만지는 것이나 올라타는 등 여러 접촉이 가능합니다. 감촉은 마치 실제 털을 만지는 것과 유사합니다. 능력 사용 시 힘과 체력, 민첩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. 지속시간에 대한 부작용이 없어보입니다. 지속에 대한 영향은 몸의 지구력에 따라 다른데, 몸의 상태가 나쁜 날이 거의 없다시피 하여 능력 유지에 큰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.

 

 

개인 설정 : 

기원을 담아 만든 인형 | 호는 원래 인형이었습니다. 아주 옛날, 은주의 깊은 산골짜기에 위치한 마을에서 만들어졌지요. 외부침입이 어려울 정도로 교통이 좋지 못해 외부 문물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기도라는 종교적인 도구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. 이 마을에서 섬긴 것은 본래 주황색에 검은 무늬가 있는 호랑이었습니다. 어느 날, 한 마을 사람이 산에서 백호를 보게 됩니다. 이후로 그 백호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, 야생동물들로 인한 피해도 줄어들게 되었고 주변에서 사냥할 수 있는 동물들을 풍족하지 않아도 이전과 다르게 부족하지 않을만큼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. 마을사람들은 자신들을 지켜주는 것은 그때의 백호라 믿게 되었고, 그를 본딴 인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. 

 

투명한 두루마기 | 얇은 거미줄로 엮은 듯한 천으로 만들어진 두루마기는 호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옷입니다. 인형으로 만들어졌을 때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. 정확히는 재물로 바쳐진 것 중 하나입니다. 호는 재물이라기보다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. 그 외의 이유로는 옷의 기능성이 좋아 가지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. 눈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옷의 기능을 할 것 같지 않지만 덮어보면 나름 따뜻한 옷이거든요. 은주의 기후 특성상 필요한 옷이지만 이 곳 용옥에서 필요없는 옷이기는 합니다. 그럼에도 걸치고 다니는 것은 본래 인형이었던만큼 추위나 더위를 잘 타지 않는 체질 덕분에 이 두루마기를 두르고 다닐 수 있는 것 같네요. 

 

나이 | 외관적으로 15세 즈음으로 보이는 호는 사실 상당히 오래 산 요인입니다. 비록 무언가를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된 것은 영주국이 세워진 뒤의 이야기지만요. 의식이 없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시간개념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몇 년을 살았다, 라는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. 그나마 발음이 편한 십오 라는 숫자를 제 나이로 정했고, 가장 많이 본 마을사람들의 외관 나이를 따라 현 모습이 만들어졌습니다.

 

 

관계 : 

 

 

러닝 성향 :